2020년 4월 초 출산하고 조리원 퇴소 후 육아전쟁으로인해 늦게나마 기록해보는 시엘산후조리원 후기입니다 :)
지금은 시엘산후조리원 남편도 출입가능하다고 들었지만 제가 출산 했던 4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남편 출입이 안되었던 상황이예요!
2020.4.6일 저희 아들 쪼꼬가 병원 퇴원해서 산후조리원으로 가고 있는 모습이예요!
너무 작고 소중해서 데리고 가기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4월 초라서 조금 쌀쌀했기 때문에 겉싸개 필수였어요
안사려고 했다가 사길 잘 한것 같아요 !
코로나19로 산후조리원에 남편출입이 안되었기때문에 제 짐이랑 쪼꼬를 조리원으로 데려다 주고 신랑은 이렇게 기념사진 (?) 찍고 갔답니다 ㅠㅠ
그러고 나서 아가는 신생아실로 가고, 저는 데스크에서 안내 받은 후 방으로 갔어요 !
코로나19로 인해 식사도 층별로 따로 하고 외부강좌도 다 취소된 상태였어요 너무 아쉽...
식사시간은 2부제로 이렇게 공지가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4층이였는데 1부면 기존식사 시간보다 일찍, 2부면 더 늦게 이렇게 식사 하러 갔답니당.ㅎㅎ
이렇게 카드키랑 마사지 쿠폰, 면회신청 카드를 받고 방으로 왔답니다!
방에 있던 조리원 이용법이예요 ~ 말로만 들으면 기억이 안날수도 있는데 이렇게 호텔처럼 정리해서 방에 배치 해놓으니 좋은것 같아요 !
저는 제일 작은 방인 스탠다드룸으로 예약 했어요 ! 시엘산후조리원은 가격이 꽤 높은편이라 스탠다드룸이라도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ㅠ 더군다나 코로나때문에 남편출입도 안되는데... (이런부분이 좀 아쉽긴 했어요 ! )
젤 작은방이라도 딱 적당한 크것 같아요 ~ 시엘산후조리원의 유축기는 전화기 옆에 있는 시밀레 제품입니당 !
시지파티마여성병원의 유축기와 같아서 깔대기는 새로 사지 않았어요 !
시엘산후조리원의 식사와 간식사진들이예요 ㅎㅎ매일 먹는 미역국은 지겹기도 했지만 전 워낙 미역국을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구 반찬은 좀 지겹기도 하긴 했지만 먹을만했던 것 같아요 :)
간식은 방으로 가져다 주셨고 야식은 식당가서 먹었어요 야식은 죽이예요 저는 쉬고싶어서 한번먹고 안갔어요 ㅎㅎ
조리원 생활은 생각보다 너무 바빴어요 그래서 조리원천국이라는 말이 진짜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바빴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천국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워요.... 밥주고 간식주고 마사지해주고 아기봐주고 ㅋㅋ 정말 천국 맞습니당 ! ! 집에선 지옥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
마사지 다 끝나고 나서 선생님께서 천기저귀 선물로 주셨어요 ! 저는 중간에 계시는 마사지선생님께 받았는데 선생님 너무 좋으셔요 ❤️ 여리한 몸으로 얼마나 잘 해주시는지 !! 유축하는 방법도 잘 알려주셨어서 덕분에 병원에서 망가진 가슴 다시 원상복귀했구요ㅠㅠㅠㅠ 임신때 쪘던 8키로 다 빼고 조리원 퇴소 했답니다 !!
마사지는 마유 정말 추천해요 !!!
그리고 시엘산후조리원의 퇴소선물인 블랭킷3종세트예요 동물 그려져 있는 방수포는 아직까지 잘 사용중이랍니다 ! !
모두 조리 잘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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